[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충청이 깨어난다. 충청의 청년들이 ‘충청의 혼’을 깨우기 위해 분연히 일어섰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지키기 위한 ‘거보’를 내딛은 것이다. ‘YC(Youth Congress)청년회의 충청’ 출범 준비위원회는 29일 대전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활동을 본격화했다. YC청년회의 핵심회원 100여 명은 이날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올해 자매결연 5주년을 맞은 충남도와 중국 쓰촨성이 동반자적 미래 협력 시대를 열어가기로 다짐했다. 2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청두시 금강호텔 홍빈청에서 김태흠 지사와 텐샹리 쓰촨성 정치협상회 주석을 비롯 양 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기념식에서 △
[충청신문=청양] 김하영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는 지난 6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 후 현충일을 맞아 청양군 비봉면 故 이완구 전 국무총리 묘소에 참배했다. 김돈곤 군수는 “충청권을 이끌던 지역 리더로서 故 이완구 전 총리의 역할과 빈자리를 최근 많이 느끼고 있다”며“향후 청양군수 임기 동안 보수·진보의 구분 없이 계층과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의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는 14일 이완구 전 국무총리 별세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양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완구 전 총리님께서는 민선4기 충남도정을 책임지셨던 선배 도지사님이자 국무총리로서 국정을 책임지셨던 분”이라며 “특히 충남지사 재임 시였던 지난 2009년 이명박 정부가 세종시 수정안 추진을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완성 시민연대(약칭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가 이완구 전 총리의 별세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고인의 행정수도 완성 정신과 희생 잊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는 고인은 국무총리와 충남도지사, 국회의원을 역임하면서 정파를 초월해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해 헌신·희생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세종시가 위기와 고비가 있을 때마다 강력한 정치력을 발휘하며 세종시가 정상추진될 수 있도록 역경과 도전을 함께했던 고인을 잊지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12일 대통령선거 출마 선언은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그 핵심은 2가지로 요약된다.하나는 출마선언식이 열린 세종시는 양 지사가 ‘세종시 원안 사수’를 위해 22일간 단식투쟁을 했던 곳으로 정치적 인연이 깊은 곳이다.또 하나는 광역단체장의 첫 대선 출마선언으로 대선 레이스의 조기관측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사실이다.이 같은 여론 속에 충청권 광역단체장 모두가 참석한 점이 눈길을 끈다.세종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적 유산이고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성을 갖는 곳이다.그곳에서 정권 재창출을 요청하고 있는 각계각
‘양승조 충남지사, 대권도전 선언 임박’ 제하의 본지 기사가 눈길을 끈다.국회 충청권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통해서다.양지사는 지난 4일 오는 10일쯤 세종시에서 출마 선언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도민 명령에 부응 하기 위해서라도 맡은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세종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적 유산이고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성을 갖는 곳이다.그곳에서 정권 재창출을 요청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담아보겠다는 것이다.그 일환으로 고령화 초저출산 극심한 대립과 갈등 해결 그리고 국가균형발전 등의 시대정신에 역점을 두겠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4·15 총선 사전투표일 시작일인 10일과 주말·휴일, 대전이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전면적인 유세전으로 후끈 달아올랐다.사실상 마지막 선거운동으로 인식하고 올인하는 모양새다.민주당은 지난 10일 오전 10시 대전시당에서 더불어시민당과 함께 선거대책위원회를 열고 정책연대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이해찬·이낙연 선거대책위원장과 시민당 우희종·이종걸 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이해찬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코로나 국난극복 선거, 경제위기 극복선거 국정안정 선거다. 지금 문재인 정부 잘하고 있는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김병준 미래통합당 세종시을 후보가 12일 오후 4시 30분 조치원 피어리타워 2층 사무소에서 이완구 전 총리를 만나‘세종의 역사와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대담을 진행한다. 세종시 원안 사수를 위해 도지사직까지 버린 이완구 전 총리와 세종시를 설계한 김병준 후보의 대담은 행정수도 세종의 진정한 완성을 위한 과제와 해
7선 관록의 더불어 민주당 이해찬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세종시가 총선을 앞두고 후보자 난립 등 과열 양상을 띠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민주당은 김동현 전 경제부총리 전략공천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것으로 알려져 출격 준비에 들어간 민주당 후보군들이 바짝 긴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세종시 총선 구도는 분구가 가시화 되면서 본선 티켓을 향한 물밑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남·북측 대결로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민주당은 남측에서 강준현 전 정무부시장, 이영선 전 지방분권 세종회의 대변인, 이세영 변호사가 본선을 향해 발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문재인 정권의 독선과 더불어민주당의 횡포를 막아내고자 총선에 출마한다.” 강동복 자유한국당 천안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0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밝힌 내년 4월 충선출마의 변이다. 이날 강 예비후보는 “4.15 총선과 함께 치러질 천안시장 보궐선거는 기소된 사람은 공천을 배제한다는 당의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이완구 전 국무총리는 17일 국회를 찾아 향후 정치 행보와 관련해 “1월 중순 최종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총리는 지난 2월 총선 출마 선언 이후 10개월 여 동안 출마지역구를 밝히지 않고 있다. 다만 이 전 총리는 “꽃가마 탈 생각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 전 총리는 이날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내년 총선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는 이완구(69) 전 총리는 5일 지역구를 세종, 천안갑, 홍성·예산 등 3곳 가운데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충남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종 결심은 안 했지만, 세종, 천안갑, 홍성·예산(에 나갈 것)"이라며 "세 곳에서 아주 많은 전화를 받고 있다. 정리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자유한국당의 천안‘갑’ 조직위원장 모집공모에 이완구 전 총리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내년 4.15총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은 지난 2일 수개월째 공석인 천안‘갑’ 조직위원장을 1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하는 천안‘갑’구는 선거법위반혐의로 전 현직 의원들이 중도 포기하거나 재판이 진행 중에 있는 등의 수난으로 임자 없는 무주공산 지역구로 꼽혀왔다.조직위원장이 통상 당협위원장까지 맡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내년 총선출마 가능성이 높은 인사가 공모할 것이란 전망이다.특히 이완구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내년 총선 7개월을 앞두고 천안 3개 지역구가 초미의 관심지로 부각되고 있다.천안 3개 지역구가 잠용대시(潛龍待時) 지역으로 움직이는 듯 움직이지 않는 소용돌이 중심인 태풍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최근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비리 등에 휩싸인 논란이 천안의 민주당 지지율에도 무관치 않다는 지역정가의 분석이다.지난 총선에서의 '민주당 싹쓸이' 에 부정적 반응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가운데 숨죽이고 있던 신인 정치인은 물론 기존 텃밭 탈환시도 움직임도 감지된다.특히 이번
- 박완주 의원, 이완구 전 총리에 거물끼리 대결하자 부추겨 볼거리 제공도[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내년 4·15 총선에서 충남의 정치 일번가 ‘천안 갑’ 지역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천안지역에서의 민주당 공천은 곧 당선이라는 말이 공공연히 흘러나온다.따라서 민주당내 공천경쟁이 본선보다도 더욱 치열할 것으로 벌써부터 관심을 끈다.우선 양승조 충남지사의 복심으로 알려진 ▲문진석 비서실장(57)이 ‘천안 갑’으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한때 홍성·예산에서의 출마소문이 나돌기도 했으나 최종적으로 ‘천안 갑’을 선택했다는 전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지역 선택을 고심한다면 정치신인과 다투지 말고 체급이 비슷한 거물정치인 끼리 정공법으로 대결하자.”이는 ‘천안 을선거구’에서 재선에 성공해 지역과 중앙정치 무대에서 확실한 입지를 구축한 민주당 박완주 국회의원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완구 전 총리에 보낸 메시지다.원내대변인과 원내수석부대표, 최고위원을 두루 거친 박 의원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내년 총선에서 천안지역 출마를 결심한다면 자신과 진검승부를 해야 한다”고 도발했다.이는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천안(갑) 출마를 고심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을) 정치판이 술렁이고 있다.내년 총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이 박찬주前 육군대장(61) 영입을 가시화하고 있는 때문이다.정가에선 총선 압승을 위해 인재 영입을 강조하던 자유한국당이 박 전 육군대장을 앞세워 민주당에서 3선을 노리는 박완주 의원과 한판승부를 벌일 것이라는 관측.박 전 대장은 한국당 1차 영입대상 170명에 포함된 인물인데다가 지난 5월, 황교안 대표가 박찬주 전 육군 대장과 단둘이 만난 것으로 전해진다.정권의 무리한 수사로 박 전 대장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비판하던 한국당은 박 전
- 박완주 의원 "남 탓 말고 충남과 천안발전에 힘 모아야" 대응[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총 100조원이 투입되는 SK하이닉스 부지에 대한 투자의향서가 경기 용인으로 전달되자 지역 정치인들이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먼저 21대 총선에 출마의 뜻을 밝힌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를 추진해온 충남도와 천안시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지난 22일 이 전 총리는 논평을 통해 "충남도 수장인 양승조 지사는 일본으로, 구본영 시장은 브라질로 출장 간 것은 걱정스러운 지역단체장들의 행보”라며 "외국출장을 중단하고 구체적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도청을 방문한 이완구 전 총리가 내포신도시와 관련, 전·현직 도지사에게 쓴소리를 내뱉었다.18일 도청을 방문한 이 전 총리는 기자간담회에서 “오늘 간담회를 위해 도청을 오며 매의 눈으로 내포신도시를 살펴봤다”며 “도청을 들어오며 마음이 아프고 저렸다”고 밝혔다.이유는 도청 소재지인 내포신도시가 너무 황량하다는 것.이 전 총리는 “도지사를 떠나고 10년 만에 돌아온 도청은 너무 황량하다”며 “도청소재지가 맞나? 왜 이렇게 됐나”라고 반문했다.이어 “내포신도시는 허허벌판에 도청이 들어와 창의와 열정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8일 내년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이 전 총리는 이날 서구 배재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열린 목요언론인클럽 초청간담회에서 "21대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지만 "지역구는 국민께서 용인하는 범위에서 가능한 늦춰 말씀드릴 것"이라고 출마 지역구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그는 지난달 29일 충남 천안에서 완사모(이완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창립 10주년 신년회에 참석해 대전 서구을, 세종, 충남 천안갑, 충남 홍성 등 선거구 주민들로부터 출마 권유를 받은 바 있다.또
- 29일 천안서 완사모 창립기념회 및 기자간담회서 밝혀[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21대 총선에 있어 대전·세종·충남 등지에의 출마권유에 심각하게 고민 중으로 빠른 시일 안에 결정하겠다.”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29일 오전 충남 천안시 동남구 웨딩베리 컨벤션에서 열린 ‘완사모(이완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창립 10주년’ 기념식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이 전 총리는 충청대망론에 대한 질의에 "정치판 3년은 일반세상의 30년과 같다”며 "대권이 3년 남았는데 지금 논하는 것은 맞지 않고 21대 총선이후에나 대권
6.13지방선거 마지막 휴일인 10일 대전·세종·충남 시도지사 후보들이 도심 번화가와 종교시설 등을 돌며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 특히 사전투표율이 평균 20.14%로 나타남에 따라 아직 결정을 못한 부동층 표심잡기에 안간힘을 쏟았다. 이날 대전시장 후보들은 종교시설 참석 등을 시작으로 구청장 및 시·구의원 후보와 함께 재래시장과 도심 번화가를
[충청신문=아산] 장선화 기자 = 이상욱 아산시장 후보가 지난 5일 이완구 전 총리, 이명수 국회의원, 아산시 시의원 후보, 충남 도의원 후보, 지지자 및 선거운동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시민들을 상대로 열띤 선거운동을 벌였다. 이날 이완구 전 총리는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전통시장이 살아야 아산이 살고 아산이 살아야 충청
- 15일 오후 한국당 천안갑 길환영 선거사무소 개소 - 이인제 충남지사 후보 등 500여명 참석[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대한민국을 지키는 일 천안을 살리는 일 길환영이 해내겠다.”자유한국당 천안갑 길환영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5일 오후 신부동 삼부르네상스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개소식에는 홍문표 사무총장, 이